이혼 후 첫 명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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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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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무슨 자만이었을까요.. 시댁을 미워하고 못하는 지인이나 친구들을 보면 말은 못했지만 이해가 안갔어요.. 역시 가보지 않은 길은 속단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시댁과의 갈등이 계속 이어지니 남편도 친정이랑 안좋아지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당사자가 아닌 서로의 부모님 때문에 골이 깊어져만 가는게 처음엔 너무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쌓여만 가니 밉다가 무기력해지고 결국 다 싫어지더군요..
증거가 많이 없었는데 장윤영 변호사님 말만 잘 들었더니 그래도 승소했습니다.. 또래시라 말도 잘 통하고 폭풍공감해 주시고 소송내내 참 든든했습니다.. 감사 또 감사했어요..

눈뜨면 명절 시작이네요.. 얼추 10년만에 푹 쉬어보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