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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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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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때 그렇게 다정하던 사람이
폭군이었을 줄은 단 한번도 상상한적이 없었어요
그 다정했던 기억으로 버티고 버텨봤지만
어느 순간 나 말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강해져야 한다고 정신이 번쩍 들었죠
자신이 폭력적이란걸 인정조차 하지않는 남편이 합의해줄리가 없었죠
그래서 소송이 불가피했어요
지인들 총동원해서 사시패스 이혼전문 그리고 여자변호사님을 찾고 찾아서 풍경 변호사님을 만났어요
얘기 잘 들어주시고 공감 많이 해주시니 이와중에 힐링되고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아빠없이 살아야할 아이가 너무 짠하지만 힘내서 아빠역할까지 잘 해보려구요
인생의 또다른 막이 열린 기분입니다
모든게 풍경 덕분입니다
아픔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이 풍경을 만나 용기 얻었으면 진심 좋겠습니다!